1. 잔뜩 흐린 아침 출근길 강변북로에서 듣는 Basia의 She Deserves it - Rachel's Wedding이 마스크에 갇혀 답답한 코로나바이러스 시국에 가져다주는 한줄기 위로.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읽어야 할 정보들이 넘쳐나 체할 지경. 어제 두통도 지난 주말에 놓친 글들을 하루 꼬박 읽느라 생긴 건 아닌지. 가히 인포데믹이라 할 만. 

2. 지난 주말 김은희 작가의 [킹덤]시즌2에 이어 오늘 연상호 감독이 각본을 쓴 [방법]까지 완주. 한국형 장르물 드라마의 물이 오를 대로 오른 느낌. 달파란(강기영!)과 김동욱 씨가 각각 맡은 음악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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