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떤 일상은, 그 끝이 다가옴을 미리 알고 있어도 이미 지난 다음에야 실감하곤 하지.
언제나 먼저 손을 잡던 귀여운 녀석. 가슴 간지러운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

2. 듀게에서 이모티콘에 관한 글을 보니, ^^는 가식적이며 ㅋ, ㅎ 등 자음 한 개는 싸우자는 느낌이라고… 배워야 할 언어들이 늘어만 가네ㅜ.ㅜ
“그리고 한 가지 더, 괴롭힘과 불합리한 인간관계로 상처 입은 자신을 질책하고 있다면 부디 이 사실을 잊지 마세요. ‘내가 한 일은 모두 옳다’라는 것을. ‘화해하려고 노력했는데 역시나 허사였어.’ ‘싫어하는 사람을 참다못해 피해버렸어.’
이런 선택들은 모두 옳았습니다. 당신은 스스로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그렇게 선택하고 행동한 것이니까요.
인생은 언제나 선택의 연속입니다. 그래도 ‘내가 한 선택은 늘 옳았어’라는 마음가짐만 잊지 않는다면, 잠재의식을 통해 앞으로도 옳은 선택만을 하게 될 것입니다.”
- [너무 애쓰지 말아요] 中 ‘당신은 언제나 옳습니다’
http://blog.naver.com/isamtoh/220018990197
역사적인 날짜이자 개인적인 기념일이기도 한 오늘, 기꺼운 축하는 고사하고 내키지 않았을 변경이나 하게 만들어서 못내 무거운 마음이다.  

그럼에도 “가장 가까운 지기”라며 격려받으니, 미안하면서도 고맙기 그지없구려.
1. (여)초딩까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웹툰 [연애혁명] 39화까지 정주행. 귀여니 소설의 만화판이랄까. 아직은 떡밥들 뿌리는 단계로 보이지만, 주요 독자층이 아닌 입장으로서 떡밥 회수를 확인하고픈 마음이 일어나진 않네.

2. [장미 없는 꽃집] 완주. 발상 자체가 다소 무리인 설정만 빼면 나머지는 모두 볼만했던 드라마. 촘촘하게 짠 구성과 유사 가족에 대한 주제 의식에서 드러나는 노지마 신지 작가의 저력.
“사회적 창조는 유에서 유를 만들어 순환하는 것.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이 아니다. 유에서 유가 순환하는 과정에서 세상에 기쁨이 늘고, 슬픔이 줄어들게 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 
- 오가닉 미디어: 콘텐츠가 새롭게 정의되고 있다
http://slownews.kr/25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