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염으로 고생 중인 가운데, 효군 면학에 방해되지 않도록 자가 격리하고자 했더니 무상사가 "(효군을)가해자로 만들지 말라"고 일침. 옳은 말에 승복하며바로 해제.
2. 밤에 효군이랑 줄넘기하러 나가서 돌아오는 길에 길고양이 발견하곤 보면서 걷다가 보도와 화단 사이 한뼘 높이 울타리에 걸려 넘어질 뻔. 찰과상은 없지만 오른쪽 고관절과 엉치가 좀 쑤시는 듯. 이를 보던 효군이 말하길, 내가 다치는 걸 직접 목격한 적은 없어도 그동안 왜 그리 많은 부상이 있었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노라고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