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도, 영상제작도, 시와 소설, 시나리오나 웹툰까지도 만들 수 있는 도구가 이미 그들의 손 안에 있었다. 재미있는 컨텐츠는 돈이 되었고, 큰돈이 되었고, 그것은 결국 의미가 되었다. 그러니까 이 공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였다. 놀랍게도, 이 공간에서는 재미가 의미도 만들었다.
그 모든 것의 시작은 ‘자발성’이어야 했다. 그러므로 재미가 있어야 했다.
그러다 돌아보니, 어느 새 그들 곁에 책이 쌓여갔다.”
- 김병섭(인천영종고등학교 교사) [교실이 무너지다, 책장이 열리다](기획회의 436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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