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크 애슈턴 스미스 걸작선

Howard Phillips Lovecraft 전집의 특별판으로 작년초에 나온 Clark Ashton Smith 단편선 완독. 앞에 읽은 호러 단편 100편에 포함되지 않은 작가다. 정규 교육을 받지 않았어도 백과사전을 암기할 정도였으며 교과서에 실릴 정도의 시인이기도 했던 천재의 작품이라 문장이 유려했다. 거의 80-90년 전 고전이라 배경 묘사 등이 장황하기도 하지만 현대 호러 판타지의 원형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음. 나는 조티크 연작 중 윤회의 덧없음이 느껴진 [지트라]가 가장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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