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프니 듀 모리에

히치콕의 영화와 뮤지컬 [레베카]의 원작자로 유명한 대프니 듀 모리에 단편집 완독. 자못 평범해보이는 시작에서 점점 긴장감으로 조여들다가 툭 끝맺는 반전은 과연 서스펜스의 여왕으로 불릴 만한 솜씨였다. [지금 쳐다보지 마]와 [새], [눈 깜짝할 사이], [푸른 렌즈]의 판타지적인 요소도 매력적이었고 [몬테베리타]의 아련함도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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