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아적으로 살아갑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자기비판을 하면 동기부여가 약해지고 자기 절제력이 부족해진다. 그뿐 아니라 우울증의 가장 뚜렷한 전조 중 하나이기도 해서 '긍정 의지력'과 '부정 의지력'을 모두 고갈시켜 버린다. 이와 대조적으로 자기연민은 특히 스트레스와 실패에 직면했을 때 자신을 우호적이고 친절하게 대하는 감정으로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자제력을 길러준다.
이러한 측면들은 오늘날 스토아 철학의 본보기를 가장 잘 보여준 넬슨 만델라와도 관련이 있다. (중략) 여기서 볼 수 있듯 자기 용서에 대한 경험은 자기 수련을 발전시킨 결과이자 원인으로 작용했다." 

- 켈리 맥고니걸(스탠퍼드 대학교 심리학자)

"겉치레는 필요 없다. 있는 대로 산다.
'지금 가진 능력을 소중히 하고, 남아 있는 능력으로 살아 간다.' 이때 중요한 자세가 겉치레하지 않기이다. (중략)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꾸미는 일이 겉치레이다. 80세의 벽을 넘어서는 비결은 '없는 것'을 인정하고 '있는 것'을 소중히 하는 자세이다.
알츠하이머가 있다면 이를 받아들이면서 지금 할 수 있는 일들을 한다. 고혈압이 있다면 약으로 혈압을 낮춰서 생활의 질을 떨어뜨리기보다는, 그것을 받아들여서 비록 혈압은 높더라도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심근경색 후유증이나 심부전 경향이 있다면 이를 받아들여서 제한된 운동 능력 안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고민한다. 뇌 기능이 노쇠하여 쉽게 화가 난다면 이를 받아들여서 언성을 높이지 않도록 브레이크 성능을 높이고 감정이 욱하면 심호흡을 한다.
80세의 벽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이처럼 현재 상태를 받아들이면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With로 살기'는 인생을 누리는 비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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