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보니 일진으로 치면 재수없는 날이었다.
크게 의식 안 하고 넘기는 걸 보면, 나도 어느 정도 무던해지긴 했나 보다.

의식한 게 하나 있긴 하다. 일전에 무상사와도 얘기한 바 있던 ‘호불호’.
호불호가 도구면 好, 전부면 不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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