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주錄
“무언가를 꾸준히 하고 즐기고 열정을 다하면 결국 ‘이긴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오히려 그렇게 하다 보면, 이길 필요도 없는 어떤 상태가 된다. 굳이 승리하거나, 대단한 인정을 받거나, 비교우위를 얻을 필요가 없어진다. 그저 계속하다 보면, 계속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계속함으로써 그저 온전할 수 있게 된다. 매일 걷거나 매일 빵을 굽는 사람처럼, 그 온전함이 좋아서 계속하게 된다.”
by 정지우
via 문화+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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