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 대상인 아이돌이 활동 종료를 앞두고 구설에 휘말리는 듯 보이는데, 내가 해당 장면을 봤을 당시엔 별다른 문제점을 느끼지 못했다는 게 오히려 충격. 
MBC에서 특집으로 방영했던 다큐멘터리 [김군]을 감동적으로 보고나서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는데, 5.18이라는 소재에다 영화제 대상까지 받은 작품임에도 비판받는 지점이 있더란 것. 
물론 창작자가 전하고자 했던 바와 내가 받은 긍정적인 면 모두 진정성을 의심할 여지는 없음. 다만 놓친 부분도 있음을 겸허히 인정해야만 다음 발전을 기할 수 있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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