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juLog
감주錄
소년이 온다
작가의 맨부커(인터내셔널) 수상이 계기였음은 사실이지만, [채식주의자]보다 [소년이 온다]가 더 당겼음은 5월이어서였을까. 아니면 부채의식의 발로였을까.
바라건대, 아니 다짐하건대, 책 한 권 읽었다고 그날의 광주를 알았다거나 또는 면죄부를 얻은 양 굴지 않기를. 무엇보다도 잊지 않기를.
훌륭한 작품과 이를 세상에 들려준 한강 소설가에게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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