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아픈 사람들이 몰려서 그런지 정형외과 대기만 한 시간여. 이 와중에 문제집 가져오지 않음을 아쉬워하는 강철멘탈을 보이다가 긴장해서 근육이 축소되는 듯하다며 유리멘탈로 옮겨가는 효군의 긴장감을 덜어주기 위해 기꺼이 망가진 내 모습을 사진 찍어 꾸미고 놀게 했더니만… 결과물을 보곤 긴장감만 더하는 꼴이 됐다고 투덜. 
증상이 있긴 하나 심하지 않아 반기마다 재검하면 된다고 하니, 무상사는 눈물을 거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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